[2일차] 514챌린지 : 미션 과 비전
짹짹짹~
성공의 원년멤버가 될수 있는가?
살면서 내가 원년 멤버였던 적이 언제였는가?
글쎄... 어떤 커뮤니티에 속해본적은 있어도 리마커블한 원년 멤버였던 적이 있던가 싶긴하다. 그말은 즉슨 누구보다 빨리 무언가를 시작해서 커뮤니티를 일으키는 그런 경험이 없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물론 뭐 아주 없지는 않고 과거에는 치열하게 했던것 같다. 장사라던지, 유튜브라던지 하지만 그런게 부족했었던 21년이 아니었나 하는 반성을 하게된다.
22년 나의 목표는?
불만으로 부터 시작된다. 불만이 큰것을 고치는것으로 부터 발전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21년동안 항상 가지고 있던 불만은
- 코로나를 핑계로 불어난 살
- 새로운 지식과 분야에 대한 갈망
이 두가지 였던것 같다. 그것을 나의 목표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미션과 비전의 차이점
미션 : 개인의 철학, 내가 존재하는 이유, 나의가치 불변의 가치,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 자신의 인생철학과 가치를 담아야한다
비전 :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져야할 구체적인 목표
개인적으로 오늘 제일 크게 깨달은 부분이라면 미션과 비전의 차이점 이다. 대부분이 그렇듯 나 또한 미션과 비전을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고, 이것은 그렇게 많은 자기개발 서적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럽지만 미션과 비전을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고 지나간 나의 잘못이었다. 여기서 한발 더해 머리를 내려치는 팩폭은 그저 ToDo List에만 이끌려 사는게 아닌가 하는 말이었다.
그렇다. 나는 21년을 목표와 비전을 잃은채 그저 하루하루 ToDo 리스트, 예를 들어 책 몇쪽 읽기, 물 2L 마시기와 같은 그저 좋아보이는 ToDo를 하면서 나아지고 있다고 자위하거나 혹은 못채운 ToDo의 빈 네모를 애써 작게 보며 '내일 다시 하지 뭐' 하는 식의 빚을 쌓아오면서 흘려보낸것이 아닐까
이를 학장님은 미션과 비전한테 야단 맞아야 한다. 라고 표현했다. ToDo 리스트 자체는 구속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 큰 명확한 미션과 비전에게 하루하루를 감독받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렇게 해야 앞으로 전진할수 있다는 말. 그리고 비전을 통해서 숫자를 가진 목표가 나올수 있게 되어야 한다는 말
아. 나는 방향을 잃은채 대평양에 떠있어서 하루하루 마실물만 어떻게 구해보느라 허둥지둥 살았구나, 그 사이에 내배는 파도에 표류하고 있구나
어두운 새벽녘이었지만 그 순간에 내 머리속에 강력한 스파크가 일어나던 순간이었다.
나의 인생가치 철학은 무엇이었던가?
과제가 나왔다. 나의 미션과 비전은 무엇인가? 옛날 프랭클린 플래너를 쓸때는 매년 용지를 갈때마다 고쳐쓰고 했던 것이다. 디지털로 전환한답시고 휴대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느샌가 년초 혹은 년말에 했던 그의식은 사라졌었고, 그렇게 방향을 잃은 결과가 지금이 아닌가 싶다. 다행히 표류한것 치고는 아직 상황이 좋고 추진력도 남아있는 상태같다. 오늘은 저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업데이트를 해야할것 같다. 이틀째부터 굉장한 수확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오늘도 미라클루틴으로 운동,명상 및 책읽기 그리고 강의듣기를 완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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