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차] 514챌린지 : 스스로 돕는 자
박자가 안 맞는 몸
재밌는 표현이다. 내 육신이 박자가 잘 맞아야 성공할 수 있다~ 는 것. 몸이 똑똑해지면 마음이 시키는 것처럼 실행력이 차오르고 한다는 것이다. 하루하루의 노력이 몸에 각인된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던지고 내가 가서 줍는다.
성공한 사람은 두가지를 얘기한다.
첫 번째. 운이 좋았어요~
두 번째.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하루하루 나를 위해서, 나를 돕기 위해서 공부를 하나하나 던져놓으면. 미래의 나를 격려하는 것이다. 좋은 말인 것 같다. 내가 하는 노력이 당장에 나에게 현물처럼 다가오지 않더라도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서 노력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돕고 있는 행위라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몇 년 후의 우리들에게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
하루하루 그냥 5시에 일어나는게 물론 좋은 일이겠거니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반환점을 돌고 나서 8일 차가 된 지금 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있는 하루하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막연하게 상상했던 얼리 모닝은 정말 미라클 모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 하나하나 던지는 오늘의 노력들을 몸이 알아주는것 같아서 기쁘다.
나는 항상 아침형인간이 아니야. 야행성 인간이야 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통해서 자기 합리화를 하던 과거의 모습들이 머릿속에 스쳐간다. 내 안의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해야 하나. 그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책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일찍 일어난다는 것을 보고 차마 따라 할 용기가 나지 않으니, '그냥 상투적인 말일 뿐이구만' 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나는 성공하는 사람들과 반대로 간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를 틀에 가두지 않았고,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Atomic' 하지 않고 'Clossal'한 거대한 목표만을 세운 것 같다. 당연히 내 몸은 갑자기 뜬금없는 변화에 도망쳤던 것이고, 나는 '역시 안되는구나' 하는 실패의 챗바퀴에서 탈출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는 나를 스스로 돕는다는 다짐을 하며, 오늘도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의 새벽을 던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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